'한강 두둥실' 쓰레기 알고보니 해빙 현상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2-02-15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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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쓰레기가 떠다닌다는 시민들의 우려 섞인 전화가 연일 계속 되고 있지만, 쓰레기 더미로 보이는 물체가 실은 얼음덩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최근 다산콜센터(02-120)로 한강 수상에 오염물질로 보이는 쓰레기·거품 등이 떠 있다는 민원과 관련, 날씨가 풀리면서 한강 얼음이 녹는 자연스러운 해빙현상이라고 15일 밝혔다.
한강에 표류하던 얼음에 자동차 매연 등으로 인해 생긴 먼지가 쌓이면서 보면 마치 오염물질이 한강을 떠다니는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 특히 거품 처럼 보이면서 시민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항상 수렴, 한강이 보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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