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폭력 전수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피해사례 분석 등 후속조치에 나섰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전국 초중고교생 558만명에 대한 학교폭력 전수조사 결과를 순차적으로 넘겨받아 분석하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으로 경찰이 넘겨받아 분석한 설문지는 약 12만건이다. 이 가운데 피해사례가 조금이라도 기재된 분량은 4339건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중 피해 사실이 상당히 구체적인 경우 즉각 경찰 수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또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즉각 격리하는 한편 가해학생에게는 보복 폭행하지 말것을 경고할 계획이다.
복수의 학생들이 학교폭력 우발지역으로 지목한 지역에 대해서는 순찰을 강화하거나 CCTV를 설치 등의 조취도 취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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