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최우현)는 P제약회사가 리베이트로 거래처 병원장의 고급 승용차 리스료를 대납해 준 정황을 포착하고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일 P사의 경기도 안산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P사 전모 대표가 강원도 원주 소재 한 개인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대가로 병원장 송모씨가 타고 다니는 BMW차량의 보증금과 리스료를 대납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송 원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만간 전씨를 소환 조사한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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