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창무) 에서는 쉽게 지나칠 수도 있었던 사고 흔적을 경찰관의 예리한 직감으로 놓치지 않고 차량절도 피의자를 검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양주서 교통관리계 경위 황수환과 경장 서동진은 지난 달 28일 오전 8시 50분께 교통혼잡 정리 근무를 하던 중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소재 교차로에 경미한 교통사고 흔적이 발견되어 주변에 정차되어 있던 차량의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여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술 냄새가 풍기고 차량소유주와 운전자가 다른 것을 묻는 경찰관의 질문에 횡설수설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차량 내부 수색했다.
황 경위는 차량에서 부동산 계약서를 발견하고 계약서에 나와 있는 차량 소유주에게 연락하여 차량을 도난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차량절도 피의자를 검거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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