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기세등등... 전국 강추위 강타

김찬규 / / 기사승인 : 2012-02-01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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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 영하권... 전남 눈 내리다 낮부터 갤 듯

1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새벽 한때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밤부터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6도, 수원 영하 6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영하 1도, 청주 영하 4도, 대전 영하 4도, 전주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고 남해앞바다에서 1.5~3.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오전 5시부터 2일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간, 울릉도·독도 10~30㎝, 전라남북도서해안 3~8㎝,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서해안 제외), 제주도(산간 제외), 서해5도 1~5㎝다.

같은 시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간, 울릉도·독도 5~30㎜,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 제주도(산간 제외), 서해5도 5㎜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기온도 전국 대부분지방이 영하권에 들겠다"며 "내일까지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대부분지방에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을 이룬 곳이 많고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충청이남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설명했다.

2일 계속해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 전라남북도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눈(강수확률 60~90%)이 온 후 낮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또 전라남북도서해안지방은 밤늦게 다시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2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0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남해앞바다에서 1.0~3.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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