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K 주가조작' 외교부 전격 압수수색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2-01-30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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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은석 전에너지자원대사 사무실·대변인실등 대상
씨앤케이인터내셔널(CNK)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윤희식)는 30일 외교통상부 청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부청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김은석 전 에너지자원대사 사무실과 대변인실을 압수수색, CNK 관련 보도자료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김 전 대사는 2010년 12월17일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추정매장량을 뻥튀기한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CNK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오덕균(46) CNK 대표와 조중표(60) 전 국무총리실장 등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이들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압수물을 분석 중이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중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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