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외지 자녀들에 '부모 건강소식' 배달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1-29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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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4가구 방문검진 결과 메일서비스

[시민일보]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부모 건강ㆍ사랑 알림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매월 객지에 사는 자녀들에게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부모님의 건강 소식과 고향 소식 등을 이메일로 알려주는 부모 건강ㆍ사랑 알림 서비스가 높은 호응을 받고 있어 이를 확대 실시한다는 것,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50가구, 2011년 72가구에서 올해는 144가구로 대상자를 확대(상ㆍ하반기로 나눠 대상자 서비스)하며 1달에 1번씩 소식을 전자메일을 통해 전하게 된다.

특히 알림 서비스는 방문 간호사(12명)가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와 근황, 부모님 사진, 고향집 전경 등을 전해 주고 있어 고향을 자주 찾지 못한 자녀들에게 큰 위안거리가 되고 있다.

군은 또 알림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타지의 자녀들에게 고향의 특산품을 애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 (http://www.hnmiso.com)’에 홍보배너를 개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향 부모님에 대한 자식의 관심을 유도하고 효의 참뜻을 깨닫게 하기 위해 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주민만족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몸이 불편하신 고향의 부모님 소식을 이메일을 통해 정기적으로 제공받고자 하는 타지 자녀들은 해남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530-5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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