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잠시 주춤… 전국 곳곳 빙판길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25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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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영하권 머물며 서울ㆍ경기 눈발 흩날릴듯
[시민일보] 설 연휴 후 첫 출근길인 25일 전국 곳곳에 빙판길이 형성된 가운데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경상남북도지방은 대체로 맑고, 전라남북도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오전까지 눈(강수확률 60~80%)이 온 후 점차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낮까지 눈(강수확률 60%)이 내리고, 충남지방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지방에는 전날 밤부터 많은 눈이 내려 쌓인 상태다.
오전 5시 현재 주요지점 적설량은 정읍 11.0㎝, 군산 8.0㎝, 고창 6.2㎝, 광주 6.2㎝, 전주 4.5㎝, 남원 4.1㎝, 목포 2.4㎝, 순천 1.3㎝ 등이다.
2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5~10㎝를 비롯해 전라남북도, 제주도(산간 제외), 울릉도·독도, 북한이 1~5㎝,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 서해5도가 1㎝ 미만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를 비롯해 강원 영서, 전라남북도,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북한이 공히 5㎜ 미만이다.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남북도 일부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주요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인천 영하 4도, 수원 영하 4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영하 1도, 청주 영하 3도, 대전 영하 2도, 전주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2도, 제주 4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서해 중부 전해상과 서해 남부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에서는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1.5~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26일에도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남북도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중북부지방과 충남 서해안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강수확률 60~70%)이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지방은 대체로 맑은 반면, 충청 내륙과 전라남북도 서해안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0~3.0m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선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26일과 27일 사이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약화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이번 주말부터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다시 추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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