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오는 4.11 총선의 본격 레이스에 접어들면서 무안신안지역의 경우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간 불꽃 경쟁이 예상된다.
이 지역 민주통합당 후보는 서삼석 전 무안군수와 이윤석 국회의원이 일반인에게 이미 잘 알려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상황에서 주태문 민주당 민원국장과 백재욱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연구위원의 추격전 양상으로 점쳐지고 있다.
19일 해당지역 정가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민주당 총선 출마 예상 후보 가운데 지역기반을 다져온 민주통합당 현역인 이윤석 의원과 도의원 재선, 자치단체장 3선을 기록하며 정치적 검증을 받아 온 서 전 군수가 일반인에 대한 인지도면에서 앞선 유리한 고지를 십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직이나 정치적 인적여건으로 볼 때 두 후보가 공천장을 받기까지 민주통합당의 공천기준에 따른 적합도와 과 모바일투표 결과에 승부를 걸 것으로 예상하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이 곧 구성할 공천심사위원회와 공천기준을 혁신과 개혁에 키워드를 맞출 공산이 큰 상황에서 서 전 군수가 적지 않은 기대를 거는 상황만큼이나 백재욱 연구위원과 주태문 민원국장의 추격전도 무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앞서 한명숙 대표는 15일 대표 선임 수락 연설에서 “국민이 원하는 혁신과 변화를 하고 어떤 기득권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과감한 인적 쇄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천심사위원도 당 내외 인사를 절반씩하고 위원장이 외부인사에게 맡질 것이는 예상이 우세해 인적 쇄신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여기다 국민참여경선에서 모바일 투표가 도입된다면 상황은 예측불허로 갈 수 있다.
모바일 투표가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어 고령층이 많은 무안신안지역 특성상 경선결과가 여론조사나 대의원 표심과는 다르게 나타날 개연성이 크면서다.
이 때문에 공심위 구성과 공천기준에 있어 현역의원이 가진 프리미엄이 오히려 부담될 가능성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는 상태다.
결국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의 성향과 공천기준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결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분포를 보면 구민주당 진영의 퇴보’, ‘시민사회와 친노진영의 대약진’으로 대표된다.
이 같은 지도부 성향은 전남 현역 물갈이대상 범위에 결코 자유스럽지 않다는 우려가 현실로 적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민주통합당 후보군이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는 있는 이유는 과거 신안무안지역 총선 결과에서 민주당 후보군 중에서 당선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한나라당에서는 고기원(61)무안ㆍ신안 당협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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