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설 연휴 민생불편 사전차단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17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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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귀성객과 군민의 즐거운 명절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9일간 설 종합대책 기간으로 지정, 군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군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본청 6개반 44명, 12개 읍면 48명 등 매일 23명이 상시 근무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재난, 재해에 대비하고 교통, 상하수도 등 주요시설물과 각종 대형시설물, 다중 집합장소에 대한 안전실태를 사전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물가인상으로 인한 서민경제에 부담이 되는 것을 감안해 농축산물 16개 품목, 개인서비스 6개 등 총 22개 품목에 대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을 중점 관리하고 직거래장터 운영, 원산지 표시 점검 등 설 성수품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지방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 보건진료소,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응급실 운영 및 구급차 대기 등 평상시와 같이 응급환자 진료계획을 마련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전통시장 및 보성사랑 상품권 이용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 위해 보성, 벌교 5일 시장을 비롯한 8개의 전통시장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설 제수용품과 선물용 지역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및 군민들에게 보성사랑상품권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18일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여 주요 도로변, 공원, 각 마을 등 12개 읍면 593개 자연마을과 각급 기관단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이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훈훈한 나눔의 문화 확산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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