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월도 해상폭발 화물선 선장ㆍ기관장 해경 부두 도착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17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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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인천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폭발 사고가 난 유류운반선 두라 3호 선장과 기관장이 16일 오후 10시 40분께 해경 경비함정 P-129정을 타고 인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도착했다.
이날 선장 안모(56)씨는 마스크를 한채 사고와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라고 말한 뒤 인천 해양경찰이 마련한 차량을 타고 경찰서로 향했다.
선장 안씨와 기관장 최모(58)씨는 사고 후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 등을 벌이다 이날 해경이 마련한 경비함정을 타고 들어왔다.
해경은 선장 안씨와 기관장 최씨를 상대로 사고 당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 폭발 사고가 난 4191톤급 유류운반선 두라 3호는 부산 선적으로 15일 오전 8시 5분께 인천항을 떠나 충남 서산시 대산항으로 향하던 중 폭발 선원 5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경비정 21척과 헬기 2대, 해군 함정 5척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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