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종로경찰서는 16일 팝페라 가수 임형주씨의 공연장에서 난동을 부린 일명 '박원순 폭행녀' 박모(62·여)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씨는 15일 오후 5시40분께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임형주 콘서트' 도중 "왜 중국과 일본 노래를 하느냐" "좌파 빨갱이" "김대중·노무현 앞잡이들은 북한으로 가라" 등 발언을 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지난 해 민주당 정동영 의원과 박원순 시장을 "빨갱이"라고 모욕한 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치료 감호 처분을 받았다.
박씨는 치료 감호를 받은 후에도 지난 해 말 고(故) 김근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의 장례식장을 찾아가 "빨갱이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며 소란을 피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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