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멍석말이까지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2-01-11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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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상습폭행 중학생 입건
인천남부경찰서는 10일 상습적으로 같은 학년 학생을 폭행한 인천의 한 중학교 학생 A(14)군 등 8명을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반 친구 B(14)군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군 등은 학교에서 수업 후 쉬는 시간에도 B군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뒤통수를 때리는 등 수차례에 걸쳐 B군을 괴롭힌 것으로 드러났다.
또 A군 등은 체육시간에 수업용 매트로 B군의 몸을 둘러싸 온몸을 폭행하는 등 일명 멍석말이를 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을 조사한 뒤 모두 불구속 입건으로 검찰에 기소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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