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계약심사제로 예산 26억 절감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2-01-10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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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남 완도군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계약심사제를 운영해 26억38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창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심사금액 481억8900만원의 약 5.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는 169건에 22억7900만원, 용역은 32건에 3억1300만원, 물품은 67건에 7600만원이 절감된 결과다.
군은 공사 1억, 용역 5000만원, 물품 1000만원, 변경은 계약금액 1억원 이상 10%이상 증액된 사업과 계약금액 50%이상 증액된 사업에 대해 원가계산, 거래실거래가격, 품셈 적용, 현장여건 등의 사업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적용하고 있다.
특히, 섬으로 구성된 지리적 특성을 감안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석산별 사석 실거래가격 및 섬 별 해상운반거리 통일 등 설계 기준을 자체적으로 마련 심사한 것이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원가심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심사사례를 분야별로 정리하여 원가계산 및 설계예산서 작성시 자료로 활용토록 사례집을 발간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조기집행을 위해 심사기간(10일→5일)단축 및 민간자본보조사업과 발주부서에서 심사가 필요 하다고 판단되어 심사를 요청할 경우 심사범위와 상관없이 심사를 실시하는 등 계약심사제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김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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