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방파' 김태촌 한달째 병원신세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2-01-10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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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특실에 가명 써가며 입원...경찰 수사 피해 들어간 듯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63)씨가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한달째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서울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2일 병원을 찾아 지병 검사를 받고 입원했다.
현재 가명으로 병원 12층 특실에 입원 중이며 부하 조직원으로 보이는 남성들이 병실 주변을 경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해 4월 기업인 A씨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A씨가 투자한 기업 대표 B씨를 찾아가 수차례 협박한 협의로 대구경찰청의 수사를 받아왔다.
김씨의 범서방파는 조양은의 '양은이파', 이동재의 'OB파'와 함께 1980년대 전국 3대 폭력조직으로 꼽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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