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에서 한밤에 불이 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나고 1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사고가 났다.
9일 오전 0시11시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7·8지구에서 화재가 난 뒤 28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거주용 등의 비닐하우스 6동 324㎡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4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주민 수십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집을 잃은 주민들은 자치회관에 임시 수용됐다.
경찰은 지구 내 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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