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지난 해 정부 부처 공모사업에 36건이 선정돼 국비 등 474억원을 지원받았으며 부처 및 기관 평가에서도 47건이 입상돼 14억원의 시상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도 주요 수상내역에 따르면 군은 △3월 제3회 다산목민대상(행정안전부, 다산연구소) 대통령상 1000만원, △7월 지방재정 조기집행(행정안전부) 우수 1억원, △ 11월 제1회 대한민국 생산성대상(행정안전부) 11월 우수상, △ 12월 지역발전사업 평가(지역발전위원회) 우수 5억원, △12월 전라남도 투자유치 대상 평가(전라남도) 12월 최우수 2000만원을 수상했다.
군은 주요 공모사업으로 △1월 고향의 강 정비사업(국토해양부) 200억원, △3월 지역맞춤 일자리 창출 공모(고용노동부) 4억원, △10월 대덕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농림수산식품부) 70억원, △10월 전통시장시설 현대화 사업(중소기업청) 5억만원, △12월향토산업 육성사업(농림수산식품부) 30억원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우선 지방자치단체의 영예인 다산목민대상 수상과 함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행정안전부가 2011년에 처음 실시한 대한민국 자치단체 생산성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일반행정 분야에서 군정의 위상을 전국에 과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서도 장흥 바이오 식품산업단지 1단계 사업이 완료되어 기업들이 들어서고 있고, 장흥 농공단지 착공과 장평 농공단지 확장사업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41개 업체와 투자 협약을 맺었으며, 이 중 다솔을 비롯한 25개 업체는 실제 투자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7월 노력항과 제주간 뱃길이 처음 열리면서 2011년 오렌지 2호를 추가 취항시켜 그동안 80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감으로써 노력항이 전국 제주 뱃길 중 목포에 이어 제2의 관문으로 부상했다.
군은 살기 좋은 농어촌 육성을 위해 소득과 연계한 친환경농수산물 생산과 유통기반을 확충해 나가고자 친환경 광역생산단지를 조성하고, 무산김 명품화와 매생이 가공공장 등 해조류 식품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의 최고 소득품목인 장흥 한우에 대해서도 정남진토요시장, 생약초 한우특구 육성, 송아지 경매행사, 한우 생산기반 확충 등으로 한우 명품화의 토대를 착실히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무산김 주식회사에 이어, 장흥군 대표특산물인 한우와 표고버섯 특화를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한 주민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군은 문화 관광 분야에 있어서도 전국 축제의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는 91만명이 다녀가면서,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에 올랐으며 전라남도와 공동 개최한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도 42만명이 방문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등 최근 3년간 전남 도내에서 관광객 수 증가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지난해 성과를 기틀로 임진년 새해 혁신적이고 활력있는 장흥, 안정되고 품격있는 장흥을 이루기 위해 2012년 주요사업 계획을 수립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장흥=안훈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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