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학교폭력과 전쟁 선포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2-01-01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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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금품갈취 엄중처벌...구속수사 확대
외근형사 1만2000명 동원 학원가등 순찰 강화
경찰이 집단폭행이나 금품갈취 등 상습적인 교내외 폭력에 대해서는 엄중처벌할 방침이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1만2000명에 달하는 외근형사가 동원된다. 이들은 학원가, 공원, 학교 주위, PC방, 오락실 밀집지역 등에 투입된다. 순찰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또 집단폭력이나 금품갈취 등을 저지른 학생은 불법행위의 정도가 심각할 경우 구속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진회 등 교내 불량서클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8일 전국 경찰서별로 '학교폭력 안전 드림(Dream)팀'을 운영키로 했다. 신고접수시 경찰서장이 직접 모든 수사와 대응방안을 총괄지휘한다.
개별사건 접수시에는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 강사(추가 피해접수), 조사관, 피해자 서포터를 지정해 수사 초기부터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보복성 폭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Zero-Tolerance)을 적용해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 중 선도조건부 불입건 대상에서 제외, 엄중 처벌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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