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남 강진지역내 5개 고등학교의 교육환경이 크게 나아진 가운데 2년 연속 신입생정원을 모두 확보해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관내 8개 중학교 3학년 졸업생 수는 374명으로 관내 고등학교는 관외 지역학생이 유입되지 않으면 정원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6일 관내 고등학교 원서 접수 결과 총 모집정원 467명에 471명이 원서를 접수, 사실상 정원을 확보했다고 군은 밝혔다.
무엇보다 관외 지역학생이 155명이 접수해 모집정원 33%를 차지한 것은 인접 시군 중3 학생 및 학부모들이 상대적으로 지역학교보다 강진군 관내 고등학교 진학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준범 교육팀장은“2년 연속 관내 고교 정원 확보는 타 시군과 달리 강진군이 교육도 시장처럼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온다는 경제논리로 접근해 적극적으로 교육 투자에 나선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무엇보다 이런 변화의 원동력은 군과 강진교육지원청, 군민들의 열의 등 삼위일체가 돼 강진 공교육을 살려내야 한다는 신념이 만들어낸 기적인 만큼 앞으로도 강진군이 명품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강진군은 명문학교 육성사업 등 전폭적인 결과 강진고등학교 7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 배출, 성요셉여자고등학교는 2008, 2010, 2012학년도 서울대 합격자와 김희주(제53회)외 3명이 사법고시에 합격해 화제가 됐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하는 마이스터고 선정에 지난 11월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가 순수농업계열로는 전국 최초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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