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폐열발전시설 본격 가동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12-18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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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 폐증기 이용 시간당 160kW 생산
[시민일보] 전남 영암군은 최근 군서면 소재 그린환경자원센터 내에 폐열발전시설 설치를 마무리, 이달 중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폐열발전시설은 그린환경자원센터 내 쓰레기 소각 시 발생하는 폐증기를 이용해 약 160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생산된 전력은 현재 센터 내에 소각시설과 축산폐수 공공처리 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폐열발전 후 발생하는 잉여증기를 이용해 온수를 생산할 수 있는 보일러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인근 농가의 시설하우스에 관로를 통해 온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폐열반전시설 가동으로 연간 2억 원의 전력비 절감과 유류비 연간 2억 원 정도 절감,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1300 톤 가량 감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소각 시 발생된 폐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력요금 절감은 물론 인근 농가 소득증대와 생활쓰레기가 유용한 에너지원으로 재탄생함에 따라 주민의식 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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