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민 83.6% "교육등 거주환경 만족"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2-14 16:4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95.8% "이사계획 없다"… 81.7% "더 살기 좋아질 것"
1000가구 1756명 표본조사
[시민일보]전남 장흥군민 10명 중 8명 이상이 현 거주지의 생활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전남 군 단위 최초로 실시한 2011년 장흥군 사회조사 결과 거주지 만족도에서 응답자 중 83.6%가 장흥군은 “살기 좋은 곳"이라고 응답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같은 응답은 장흥지역 1000가구를 표본 추출해 직접 방문해 가구 내 만15세 이상 1756명을 대상으로 주거생활, 교육, 고용 지역경제, 환경 교통, 보건 위생 등 총 10개 부문 7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신뢰도 95%, 표본 오차 ± 4.45%)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3년 이내 장흥군 이외 지역으로 이사 계획 여부는 이사할 계획이 없는 가구가 95.8%인 반면 이사할 계획이 있는 가구는 4.2%에 불과했다.
이사할 계획이 있는 이유로는 직장 때문에(47.9%)로 가장 높았고 경제적인 문제(17.0%), 자녀 교육 때문에(15.9%) 순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3년 후 장흥지역 여건의 변화에 대한 질의에서 81.7%가“지금보다 살기 좋게 될 것"이라고 응답해 지역발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해야 할 정책사업으로 가장 많은 35.6%가 '인재육성 장학사업'이라고 답했으며 '유능한 교사확보'를 꼽은 응답자도 26.6%나 나왔다.
특히 중학생 자녀를 둔 응답자의 65.5%가 지역내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산업단지 조성확대(31.7%), 산업단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일자리 및 취업기회 확대(49.0%), 인구유입 효과(32.5%) 순으로 나타나 산업단지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한우 명품화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응답자의 38.5%가 브랜드 구축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유통개선(26.6%), 종축개량(19.5%) 순으로 나타났다.
말 육성사업을 선도지역으로 나가기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승용마육성 및 승마장 조성(46.8%)로 가장 높았고 경주마육성 목장 조성(25.7%), 비육용 말 사육(20.9%)순으로 나타났다.
정남진 토요시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사항은 상인회 의식개혁(36.9%)로 가장 높았고,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17.1%), 기반 및 편익시설 확충(15.0%)순으로 응답했다.
편백숲 우드랜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사항은 주차장 확대(28.5%), 시설물 보완(26.7%), 운영자 친절 및 서비스 개선(16.5%)순이다.
정남진 물 축제에 대한 발전 방향은 미비점을 개선해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50.5%)로 가장 높았고 현재 수준으로 계속 추진(33.3%), 발전 가능성이 적어 새로운 대표축제 개발(13.8%) 순으로 나타났다.
군민이 장흥군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가장 소개하고 싶은 명소로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43.7%)가 가장 많았으며, 정남진 토요시장(24.9%),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18.9%) 순서이며 외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지역대표 음식으로는 장흥한우(60.3%), 표고버섯(22.2%), 키조개(9.5%)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원하는 미래 발전 방향은 살기 좋은 복지 및 생태도시(38.1%)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쾌적한 전원형 주거도시(26.7%), 관광?휴양도시(15.0%)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를 늘리고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으로는 영농 귀농 지원정책(34.7%)이 가장 많았고 기업유치 및 취업기회 확대(21.4%) 순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영농 귀농지원 강화라고 응답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안훈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란 김혜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