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 시정연설
[시민일보] 목포시는 최근 정종득 목포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서남권 중심도시, 동북아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2012년도 목포시 예산안 심의를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시장은 내년‘섬김과 소통, 화합과 창조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창조적 행정’의 시정 운영방향을 설정했다.
그는 "세계 재정위기의 확산과 금융위기 재발 우려 등 글로벌 경제위기와 우리나라 경제의 고물가, 저성장, 고실업 등의 어려움을 시민과 시의회의 지혜와 협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구축된 인적·물적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자원, 해양과 대륙의 동시 진출이 가능한 국토중심축에 위치한 지정학적 위치 등을 강점으로 하여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의 집중 육성으로 지역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인구 100만 규모의 경제 광역화와 고부가가치형 산업구조 개편을 통한 지역 특화 개발로 서남권 발전을 주도함으로써 목포를 ‘서남권 중핵도시, 경제 자유지역, 동북아의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구상을 실현하여 ‘시민이 행복한 목포 건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지속 확충’ 등 8대 전략과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과 정부의 SOC사업예산 축소, 고용불안 등으로 금년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재정의 효율성과 탄력성을 높이고 사업 우선순위를 고려한 합리적인 재정운용방향도 펼쳐 보였다.
주요방향에 따르면‘시민이 행복한 목포 건설’을 위한 해양 관광 중심도시 건설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규모 5,645억원(금년 대비 3.8% 증가)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주안점을 둔 예산을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원활한 심사를 요청했다.
2012년은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고 명품도시로 변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도전의 해 인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 서남권 중심도시, 동북아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의 힘과 역량, 지혜와 열정, 시의회의 협력과 동참, 공직자의 노력을 하나로 모은 힘을 요구하면서 자신은 목포시민이 자긍심을 갖고 목포의 발전된 모습에 기뻐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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