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면 '읍' 승격… 내년 1월 개청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1-24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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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만에 2읍 12면으로 개편… '인구 10만명' 도약 발판 마련

[시민일보]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 압해면이 지난 22일자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압해읍′으로 승격됐다.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4월 군청사를 창군 42년만에 관할지역인 압해면으로 이전하면서 압해면은 군청 소재지다운 위상정립과 행정여건 변화에 따라 도시형 행정체제 보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압해~운남간 연도교, 신장~복룡간 4차선 도로 확장 등 다양한 행정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지난 10월 12일 압해읍 설치 승인 신청 하고 박우량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 읍 승격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행정안전부의 현지실사 등 검토를 거쳐 읍 설치가 최종 승인 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신안군은 금년에 청사 개청식에 이어“압해읍” 승격 승인이라는 겹경사를 맞게 되어 군민들이에게 정체성을 찾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듦으로써, 인구 10만의 웅군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압해면 주민들도 읍으로 승격된 압해읍 지형이 용(龍)이 승천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 앞으로 신안군이 읍승격과 더불어 상승기운을 타고 승승장구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신안군은 앞으로 읍 설치 조례 및 공부정리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2012년 1월 1일 압해읍을 설치하고 내년 1월중 읍승격 축하행사 및 개청식을 가질 계획이다.

압해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신안군의 행정구역체제는 지도읍을 비롯한 1읍 13면 체제에서 압해읍, 지도읍을 포함한 2읍 12면 체제로 개편된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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