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 '친환경 된장 공장' 들어서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1-23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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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본격 가동… 연간 5억 매출 기대
[시민일보] 전남 완도군 신지면에 ‘된장’ 제조공장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나무와 황토를 이용해 건립된 이 공장은 신지면 신리 3300여㎡부지에 2개 동의 건물을 갖췄다.
또, 제품생산 전 과정도 친환경적으로 처리되며, 이달말 본격적으로 가동될 계획이다.
우리콩세상 노득기 사장(64)은 젊은 나이부터 농촌과 환경운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광주에서 20여년이 넘게해온 된장공장도 친환경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2자녀(첫째 32, 둘째 30)들도 아버지의 뜻에따라 식품 및 농업관련 대학을 졸업하게 되었다.
완도군 신지면에 건립된 된장공장은 노 사장(부인의 고향 고금면)의 가족 모두가 귀농 운영하며, 2자녀는 콩 재배와 식품개발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오염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적극활용 친환경 식품을 생산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연간 5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며, 5명이상의 고용창출도 기대되고 있다.
우리콩세상 노득기 사장은 “평소 농촌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이 있어 늦게나마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하게 됐다”면서 “물 좋고 공기 좋은 청정해역으로 소개해주신 김승주 신지면장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김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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