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3249억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최근 보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022억원 보다 227억원(7.5%)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가 365억원, 특별회계가 184억원이다.
특히 군 최초로 일반회계 본예산 규모가 3000억 원을 넘어서 그동안 정종해 보성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실로 보인다.
군의 내년 예산안은 일자리창출,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인적자원 개발 및 성장 동력 확충 등 성장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에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농ㆍ어촌, 교육, 복지, 문화 및 관광,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골고루 재원을 배분했다.
분야별 예산은 농촌, 어촌 등 농림어업과 관련된 농림해양수산분야가 997억원으로 이는 전체 예산의 30.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기초생활보장 및 취약계층지원 등 사회복지분야가 479억원, 상하수도, 폐기물, 환경 등 환경보호 분야가 337억원,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문화 및 관광분야가 328억원이다.
또한 하천, 지역 및 도시개발, 산업단지 등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가 139억원, 일반 행정분야 137억원, 도로, 교통, 물류, 수송 및 교통분야 113억원, 재난방재?안전분야 111억원, 보건의료ㆍ식품의약안전 등 보건분야 55억원, 투자유치 및 산업진흥 등 산업ㆍ중소기업분야 49억원 등이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하여 참여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을 높였으며, 유사하거나 중복된 사업에 투자가 되지 않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하여 최대한 절감하고 예산의 효율성을 우선 감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예산이 의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보성군 역점 시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전남=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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