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원칙 지키는 야권대통합을"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1-16 17:3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민주당 의원들 촉구성명 발표

[시민일보] 전라남도의회(의장 이호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15일 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민주당의 원칙과 질서 있는 전당대회와 야권 대통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이날 "50년만에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시킨 민주당은 중산층 서민의 편에 서서 사회적 억압과 불평등으로부터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분단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투쟁해 온 정당인데도 현 민주당의 모습은 지난 10월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등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잃어가고 있는 것은 당권 및 대권 주자들간 이해관계에 매몰된 결과였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들은 "당헌당규와 원칙에 따라 야권대통합을 추진해야 할 민주당이 과거 정치공학적으로 이뤄진 통합방식을 따르려 하는 것은 또다시 분열을 잉태하는 것이되고 혼란만 가중시키고 만다는 점을 이미 경험한 바 있다"며"‘야권대통합은 국민적 공감과 당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하며, 원칙에 따라 민주당 전당대회가 개최되고, 질서있게 야권대통합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보람 최보람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