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품질 밀 증식단지 2ha 만든다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1-14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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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량종자 10톤 농가에 보급
[시민일보]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고품질 우리 밀 증식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밀 출수기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인한 붉은 곰팡이병 발생으로 순도 높은 우량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우량품종 증식포 2ha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증식포를 통해 제면용, 제과용, 제빵용 등 용도별로 순도 높은 우량품종을 증식해 오는 2012년에 밀 우량종자 10t을 보급하고 2013년에는 200t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밀 품종별 비교 전시포를 설치하여 해남지역에 맞는 품종을 선발하는 등 밀 산업발전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특성에 맞는 우량종자 보급으로 농민 소득증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보리 정부수매폐지에 따라 우리 밀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보리 대체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밀다원과 연간 1,100ha를 계약재배하고 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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