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LH광주전남지사가 전남 해남읍 해리227번지 일원 2만7,248.5㎡에 국민임대아파트304세대(16, 20평형)를 이르면 올 년 말 착공할 계획인 것이 확인됐다.
지난9일 LH광주전남지사 관계자는 시민일보와 통화에서 “현재 공모를 통해 입찰을 유도하고 있다. 시공회사가 결정되면 계약자지정 후 공사에 착수할 것이다.” 고 밝혔다.
해남읍에는 해남군이 실시하고 있는 소도읍가꾸기 사업이 지난 1980년 중반 이후부터 현재도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의 사업으로 좁은 골목길은 확장되고 새 도로가 개설돼 교통편의는 제공된 반면, 단독주택 수백가구가 도로개설로 멸실돼 주택난이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가 야기됐다.
주택부족을 해소코자 다수의 시공회사들이 아파트를 시공해 분양·공급했지만 아직도 주택수요를 채워주지 못하고 있다. .
이와 같은 수급불균형이 몇 년 동안 지속되면서 해남읍 각 부동산중계업소에는 집을 구하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다행히 지난해부터 해남읍에는 16곳의 시공현장에서 약 250여 세대의 크고 작은 주거시설들이 시공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교리 하늘연가 뒤편에 서울 모 건설업체에서 274세대 분양에 필요한 토지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목포의 한 건설업체도 중규모의 아파트 건설을 위한 시장성 검토를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계획된 아파트가 모두 완공되면 공급물량은 무려 1천여 세대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주거용 주택들의 분양 및 임대가 이뤄지면 해남읍의 주택난은 거의 해소될 전망이다.
하지만 시공업체들은 물가 상승률을 앞세워 분양가격을 3.3㎡당 5백만 원대의 고액으로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넉넉하지 못한 서민들로서는 가격부담 때문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접어야 하는 실정이다.
한편 해남읍 인구는 지난10일 기준, 24.895명이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보급률은 2010년 12월말 기준87.9%로 아직도 12.1%의 주택이부족하다.
LH는 이와 같은 주택난 해소에 발 맞춰 해남읍에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30년 장기임대아파트를 2013년 상반기까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임대조건은 영암삼호용앙1,2지구 입주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곳의 입주조건은 전용면적 16평형(보증금1천만원 월 임대료75천원), 20평형(보증금1천6백만원 임대료105천원)이며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2년간 물가상승률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내집 마련은 힘들어도 그나마 안도 할 수 있는 것은 해남읍에 장기 임대주공아파트 건립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무주택자들의 불안감은 해소 될 전망이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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