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남악동 신설 즉각 중단하라"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1-10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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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들, 목포시청 광장서 조례개정 항의 집회

[시민일보] 지난 9일 목포시청 광장에서 무안군사회단체와 무안군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시 남악동 신설을 놓고 크게 반발하며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날 항의 집회를 주도한 무안사랑포럼 정해전 수석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남악동 신설 조례개정을 즉각 중단하고 두 지역간 상생 발전하는 방향이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사로 참여한 박일상 군번영회장, 정영덕 도의원, 최옥현 군의원도“남악동 신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있어서도 안돼는 일"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무안군이장협의회 오광일 사무국장 또한 성명서를 통해“남악이라는 명칭은 도청소재지인 무안군과 무안의 역사를 상징하는 지명이라며 목포시의 남악동 신설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남악동 신설문제로 앞으로 두 지역간 갈등과 반목이 발생하여 지역주의 병폐가 재현된다면 이는 목포시의 전적인 책임이라”며 남악동 명칭 사용을 위한 조례 개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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