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보리새우 자원 늘리기 팔걷어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27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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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송지면 앞바다에 종묘 200만미 방류
[시민일보]전남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는 최근 북평면 신홍리 인근 해역과 송지면 통호리 해역에서 지역어업인, 어촌지도자, 수협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리새우종묘 200만미를 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조합장은 이번 보리새우종묘 방류행사를 통해 “어족자원이 날로 감소해 우리지역 연안해역의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촌계 특성에 적합한 수산종묘를 방류함으로써 실제 어업인들의 어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해당 지역행사에 각각 참석한 신홍어촌계장과 통호어촌계장은 “최근 들어 해남인근 해역에서 보리새우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조합장이 각고의 노력으로 어촌계의 안정적 소득원 유지에 크게 도움을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 조합장은 “지역 실정에 적합한 고소득 어종을 중심으로 우량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족자원의 실질적인 증강을 통한 우리지역 어업 인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이번 방류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40000만원 상당의 보리새우 종묘를 무상으로 지원해준 옥동수산 대표 윤영삼씨에게 어업인을 대표한 조합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뜻을 덧붙여 전했다.
한편, 해남수협은 지난 7월에도 연안어장의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수협중앙회에서 3,20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 받아 황산면 성산 인근 해역에 대하 종묘 500만미를 방류하는 등 어족자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리새우는 우리나라 새우 류 중 그 크기가 약 25㎝안팎의 대형 종으로 맛이 뛰어나다. 따라서 미식가들이 좋아하는 품종 중 하나로 주로 구이와 튀김 요리로 인기가 높다. 회로 먹을 경우 쫄깃한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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