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사섬 분재공원에 국화향 가득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26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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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동호회 작품전 내일 열어
[시민일보]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관광지 신안군이 자랑하는 천사섬 분재공원(신안군 압해면 송공리 소재)에서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국화분재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 이번 전시회는 신안군청 직원으로 구성된 동호회원 24명이 1년간 공휴일을 이용하여 정성들여 가꾼 직간작, 모양목, 현애 등 국화분재 작품 150여점과 300여점의 국화가 동시에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가지에 알알이 꽃이 맺혀있는 직간작은 옛 선비의 기상을 느낄 수 있고, 괴목과 함께하는 목부작은 모진 풍파의 역경을 이겨낸 우리의 삶을 보는 듯 하다.
특히, 아홉 주의 분재가 한데 어우러진 합식 작품은 하나 하나가 작품성이 뛰어나지만 함께하는 광경은 가을날 따스한 햇살과 함께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신안군을 한 눈에 보는 듯 하다.
천사섬 분재공원은 서남해안 비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시아바다 정원이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송공산 기슭에 분재원, 장미원, 미니 수목원등 계절별, 테마별로 22만평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국화전시회는 분재공원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이국적인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쇼나조각과 국화 향기의 어울림은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자연의 여유로움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사의 섬 분재공원에는 전국에서 연 3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동북아시대의 중심지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신안군국화동호회 강행선 회장(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청정지역에서 잡아올린 가을철의 별미 싱싱한 낙지를 맛 볼 수 있는 신안뻘낙지축제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천사섬 분재공원 광장에서 개최되어 전국 미식가의 입맛을 유혹하는 풍성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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