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행복호텔' 1호점 문열어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23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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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호텔 지정...객실등 시설개선 끝내
시설은 호텔급...숙박요금은 모텔급 받아
[시민일보]전남도지정 행복호텔 사업에 전남 강진군 1호점, 프린스호텔(대표 나연성)이 지정돼 지난 21일 기념현판식을 가졌다.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호텔 사업은 관광객이 저렴하고 편안하게 묵을 수 있도록 도비25%와 군비25% (자부담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린스호텔은 지난 14일 간판교체사업을 완료하고, 객실도배, TV 및 가구 등을 교체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숙박업소로 변신했다.
요금은 호텔숙박수준이 아닌 모텔급에 준해서 받을 계획이다.
이미라 위생팀장은“저가의 호텔 탄생으로 숙박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많은 숙박업소가 행복호텔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나연성 대표는“프린스행복호텔은 개인재산이 아니라 강진의 자산으로 생각한다. 최근 들어 가족여행객들이 많아 모텔보다는 호텔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저렴하고 건전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잠자리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스포츠 메카로서 매년 전지훈련 및 전국규모의 스포츠대회가 개최되고, 다양한 문화유산과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강진청자축제 개최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 2014년 청자엑스포를 비롯한 국제자동차대회인 F1 그랑프리대회, 2012 여수해양엑스포,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군 관내 숙박업소의 이미지 및 서비스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와 때를 같이해 전남도의 행복호텔 사업의 지원으로 숙박시설을 개선 하게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요금 적용은 강진군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프린스행복호텔은 지난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우수 숙박시설 브랜드‘굿스테이’숙박업소로 알려져 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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