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양식 '강진 햇김' 내달중순 출시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20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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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식 생산 44만속 수확 준비… 12억원 매출 목표
[시민일보] 청정해역으로 유명한 전남 강진군이 지주식 무산(無酸)김 생산 준비에 나섰다.
강진만의 지주식 김은 하루에 8시간 이상 햇빛에 노출시켜 충분한 광합성을 받아 생장하기 때문에 김 본래의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정부시책인 친환경 김 양식 구조조정에 발 맞춰 군 관내 모든 양식시설이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올해 가공시설 현대화 사업비 3억4천여만 원을 들여 가공시설에도 친환경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민들은 김 어장 밀집양식을 예방하고자 ha당 시설량을 6내지 7책으로 제한해 강진만 616ha에 4,000책(1책: 세로2.2m×가로40m )을 설치하고 있다.
금년에는 총 44만속, 생산액 12억3천만 원을 목표로 수확에 나선 가운데 강진산(産) 햇김(곱창김)은 오는 11월 중순경이면 맛볼 수 있게 된다.
오광남 해양수산팀장은“강진 지주식 무산(無酸)김은 옛날 방식 자연 그대로 생산해 맛과 향이 뛰어나다. 부유식에 비해 수확량은 적지만 고품질의 김 생산으로 소득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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