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유휴지 '밀 경작' 유도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18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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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재배기술교육 실시
[시민일보]전남 강진군이 대체 소득품목을 육성하고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하고자 고품질 국산밀 생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7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8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고품질 밀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보리 재배면적 감축 대비 및 겨울철 푸른들 가꾸기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김학신 박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맥류사료작물과)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최근 우리밀의 현황 및 향후 전망, 기상환경 변화에 따른 고품질 밀 안정적 재배 기술, 생산비 절감요령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고품질 밀 생산의 필요성, 관행적인 밀 재배 방법 탈피 등 문제점을 개선해 돈이 되는 농업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김치형 소장은“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국산밀 식용자급률 10%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한 고품질 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도해 타 지역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008년 8월 SPC(밀다원)그룹과 MOU을 체결하고 3년간 지속적으로 관내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밀재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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