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축구단 '동메달' 쾌거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12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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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축구'
[시민일보] 전남 목포시청 축구단이 창단 2년만에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목포시청축구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해 6일 예선 첫 경기에서 내셔널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위권 팀인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장재우 선수 2골과 홍덕종 선수 1골로 도합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또 9일 8강전 상대로 결정된 청주직지 FC는 비록 챌린저스 리그 소속이나, 제90회,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교통공사, 울산 현대미포조선 등 내셔널리그 강팀들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인 다크호스 팀으로 후반 장재우 선수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축구단은 10일 준결승 상대인 내셔널리그 8위팀인 수원시청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는 전후반 90분 분투했지만 아쉽게 1:0으로 석패,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였지만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축구단은 지난 1일 내셔널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천안시청을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는 등 선수들의 사기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충천해 있는 상태다.
축구단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앞으로 남은 잔여 홈경기(10월 22일 강릉시청, 10월 29일 안산 할렐루야)에서 전승을 거둬 중위권으로 도약하는데 어렵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멋진 경기로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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