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들 'F1 세일즈' 잰걸음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05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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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ㆍ경기도 공무원 관광객 유치 팔걷어
[시민일보]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F1 입장권 세일즈 활동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주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기병의원과 박충기의원은 서울시의회와 경기도 의회를 찾아가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기병운영위원장(나주1)과 박충기의원(신안2)은 서울시의회 김명수 운영위원장을 만나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F1입장권 판매을 위해 서울시 직원을 대상으로 F1경기관람을 포함한 “남도투어”를 제안하여 서울시청 직원 100여명이 남도투어에 참여 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시청 관계자는 “서울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F1경기관람을 포함한 3박4일 일정의 남도투어 과정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 고영인 운영위원장에게도 F1경기관람을 포함한 남도투어를 제안하여 서울시와 비슷한 규모로 F1경기관람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건설소방위원회에서 판매한 입장권 판매액은 전년도 실적 1,8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5,000여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기병운영위원장과 박충기의원은 홍보현장에서 “전남도에서 10월달을 ‘남도방문의 달’로 선정하고 F1티켓 소지자에게 전라남도와 광주지역 여행지 입장료를 할인하거나 무료로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F1경기관람은 물론 해남 땅끝, 강진 청자도요지, 담양 죽녹원, 보성 녹차밭 등 남도의 유명 여행지를 꼭 찾아 남도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F1 입장권 판매는 물론 남도투어 참석을 유도하여 F1 성공개최와 더불어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하여 의원들 스스로 입장권을 구입하기로 하고 임명규위원장과 김재무의원이 솔선수범하여 각각 500만원어치의 입장권을 구입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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