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책 속에 세상 리드할 길 있다"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04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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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 대학생 특강서 강조
[시민일보] 정치학 박사, 대학교수를 역임했던 황주홍 전남 강진군수, 2004년 보궐선거에서 강진군수로 당선된 이후 현재 3선의 군수로 재임하면서 군의 열악한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직제를 팀제로 바꿔 수직적 공직사회를 수평적 체계로 바꿔 경쟁력 강화를 이끌며 괄목할만한 군의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황군수는 이에 머물지 않고 잦은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공직사회 및 지역민들에게 지적충만감을 전해주며 서로가 자신감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는 지난 30일 강진군 다산수련원에서 이화여대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특강에서 독서야 말로 global standard"이다.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어떻게 해야 a good glogal citizen일까?”라는 주제로 이 날 특강에서 황 군수는 “독서야 말로 세계 표준이다”고 말하며 독서 없이 살아가는 삶은 파국적인 삶이라고 역설했다.
황 군수는 독서는 하루 세 끼 밥과 같으며 좋은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하고 독서의 최대 이익으로 어휘를 습득, 문장력을 길러준다며 어휘와 언어로부터 생각이 만들어지고 많은 어휘를 가지고 있어야 발전된 생각과 놀라운 비전을 가지고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치단체장으로서 공무원들에게 독서를 권장,‘대한민국 정직수도, 친절수도’를 건설하는 게 군정 과제였다고 밝힌 황 군수는, 독서를 하지 않아 초라한 모국어를 구사하는 공무원은 주민들에게 훌륭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가 어렵다고 말하고,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독서는 대학생의 조건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또, UN통계에서 한국인 독서량이 세계 192개국에서 166위에 그친다며 현대사회 우리는 독서를 기피하는 현상이 있다고 말하며, 인문학적 상상력의 부진은 굉장히 위험하다며 국가경쟁력의 척도이자 원천기술은 ‘독서밀도’에 있다고 말했다.
황 군수는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한국어 구사력이 빈약한 유학생들은 절대로 제2외국어를 잘 구사할 수가 없다며 “많은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인 훈련, 소양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신문 속에는 무궁무진한 지식과 정보, 교양이 들어 있다”며 신문정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훌륭한 사회학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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