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정박 어선 화재… 3척 전소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03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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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시간만에 진화
[시민일보] 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새벽 3시30분경 완도군 신지면 강독리 선착장에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어선 3척이 전소되고 1척은 반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불이 나자 완도해경은 인근해상을 경비 중이던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파출소경찰관 등 경찰 병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서 화재발생 2시간여만인 새벽 5시께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강독리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선박 30여척 중 중간선박에서부터 발생하면서 정박 중인 어선을 급히 이동시켜 더 큰 물적 피해를 막았다.
해경은 또 화재선박으로부터 유출되는 기름과 물에 뒤섞여 흘러나오는 각종 오염물질로 인근해상이 오염될 것에 대비, 현장에 완도해경 해양오염방제과 직원들이 각종 방제장비를 동원, 오염에 대비 중에 있다.
완도해경은 이날 선박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어선화재에 대해 화재선박 관계자들과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김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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