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균 딸기묘 배양 성공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9-29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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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연 20만점 생산 가능
[시민일보]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농업기술센터가 조직배양을 통한 바이러스 무균 딸기묘 배양에 성공해 생명공학을 이용한 첨단 연구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조직배양은 식물의 조직 또는 세포를 분리하여 영양분을 포함한 인공배지에 배양함으로써 우량묘를 대량으로 증식하거나 바이러스 무병주 개체를 생산하고자 할 때 이용하는 생명공학 기술이다.
농기센터는 실체현미경과 효소면역 분석계, 마이크로플레이트 세척기 등 바이러스 검정장비를 이용 딸기 바이러스병 감염 여부를 검정하고, 육종 연구에 응용하는 등 딸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과학영농을 실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조직배양실에서는 연간 20만점의 바이러스 무병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농가에 보급 할 경우 우량묘 구입비를 30%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딸기누른오갈병, 딸기얼룩무늬병 등 딸기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바이러스 병해 발생을 억제하여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조직 배양에 성공한 우량 딸기묘를 이용하여 농업기술센터 포장 및 농가 실증연구를 통해 생육상태, 런너 발생정도, 과육의 크기 및 생산량 등을 시험, 연구해 체계화 한 후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전남=안훈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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