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남 강진군이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1년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시책 추진 결과 도에서 지정한 목표보다 7.1% 초과 달성해 시책추진보전금 31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전라남도의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지방세 체납액 제로’라는 목표를 세우고 군청 세무팀 9명을 3개조로 편성해 연중 체납자 및 읍ㆍ면을 집중 관리해왔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고질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부동산, 차량, 봉급, 예금압류를 실시하고, 해당 압류재산에 대해 공매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한 결과 체납액 줄이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지방세 무료안내 및 납부서비스(080-770-4114), 지방세 홈페이지 위택스 가입,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납부 방법, 농협계좌를 이용해 납부하는 방법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 시책들을 꾸준히 홍보하고 안내해왔다.
또, 연말에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감사장과 연말 연하장을 발송하는 등 자진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서 돌려주기 등 주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세정 구현에도 앞장 서 왔다.
윤영관 세무팀장은 “강진군이 지방세 징수율 부문에서 최고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팀 구호를 ‘공정하고 밝은 세정’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와 납세자들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 덕분이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시책추진 보전금은 최신형 장비인 체납차량번호판 영상 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데 이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지방세 징수율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징수율을 달성해왔다.
2010년도 결산 때도 전국 자치단체 평균 91.5%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96.2%의 징수율을 달성했으며, 11개 읍ㆍ면 중 6개면이 지방세 체납액 없는 면을 달성해 전라남도로부터 시책추진보전금 및 포상금 5000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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