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군은 270억원을 투입해 숲속에서 체험, 휴양, 교육, 치유 등 각종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산속의 휴양복합시설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을 위해 기본 계획과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진입로 확?포장 공사와 산악트레킹로드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이같이 밝혔다.
산악트레킹로드는 약 6㎞구간에 걸쳐 장애인과 노약자, 어린이들이 휠체어와 유모차를 타고 마음 놓고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계단이 없고 경사가 완만한 무장애 로드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단체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한옥형 원기회복의 집 10동과 웅치면 일대 및 대산 저수지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는 장소에 휴게 데크를 활용한 숲속의 집 20동을 건립한다.
청소년을 위한 산림전시관과 2천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수생식물원, 화목원, 에코 어드벤처 시설, 줄을 타고 저수지를 횡단하는 각종 모험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인간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해발 500m고지에 분포되어 있는 15㏊의 편백나무 군락지에는 숲속 썬텐장과 산림욕장, 풍욕장도 마련한다.
특히, ‘미래는 숲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휴양의 패러다임을 바꿀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특산품 판매장도 건립하여 생산자와 이용자들이 지역 특산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완공되는 2013년에는 보성군이 제암산 자연휴양림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율포관광지, 차밭, 한국차박물관, 태백산맥문학관 등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우리나라 최고의 국민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남=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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