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자장인 양성 팔걷어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9-15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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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도예학교 2학기 개강...교육생 30명 입학
[시민일보]강진도예학교 2학기 개강,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전남 강진군이 문화답사1번지에 걸맞게 이제는 한국의 문화유산 청자산업에도 심혈을 기우리고 있다.
이를 위해 강진도예학교는 지난 7일 청자장인 양성에 따른 2학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개강식에는 노두근 강진부군수를 비롯한 강신장 경제발전팀장, 신상식 청자박물관장 등 군관계자 및 강진도예학교 교감 정호진을 비롯한 강사진 6명과 교육생 30명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11년도 고용노동부 선정“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인 청자장인 양성 교육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청자 기업발전 방안 연구 및 물레 성형 심화학습, 항아리ㆍ반상기ㆍ 매병ㆍ 청자유약 제작기법, 양인각 기법, 주기 성형기법, 청자소성기법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한국적이면서 현대적 감각을 살린 다양한 청자 디자인 연구와 강진의 중요 문화자산인 청자의 기술을 전수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전국의 도예작가 유치와 도자기 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중인 청자촌에 교육생 30명이 수료 후 입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농어촌 마을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기술 인력을 확보해 청자 디자인 개발과 청자생활도자기 개발로 청자 공방을 활성화 시켜 수요 증가로 청자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두근 강진부군수는 교육생들에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강진청자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14년에는 청자엑스포로 확대할 계획이나 현재 청자 공방을 운영하는 곳이 턱없이 부족하다. 1학기에 이어 2학기 심화과정도 열심히 배우셔서 기존의 공방에 취업 또는 공방을 창업해 기술력과 창의력을 겸비한 청자장인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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