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슬로시티 청산도 '방문자센터' 문열어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9-07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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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판매장 등 갖춰… 2층 휴식공간 전망 일품
[시민일보] 슬로시티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 관광객들의 관광안내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방문자 센터'가 건립,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산도는 지난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4개지역을 지정한 가고싶은 섬 시범사업 지원 대상 도서로 선정됐으며 같은해 12월 국제슬로시티 연맹에서 아시아최초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지역이다.
따라서 완도군은 총사업비 112억여원을 투입해 청산도 방문자센터와 화랑포 꽃길조성 등 27종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준공된 청산도 방문자센터는 이 가운데 13억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9개월만에 완공된 것으로 지상2층, 연면적 238.08㎡로 부두대합실과 슬로시티사무실, 청년회사무실, 활어판매장 등 내부시설을 갖췄다.

방문자센터 외형은 섬을 오가는 배를 형상화 했으며 건물외벽은 청산도에서 채취한 돌을 이용한 돌망태로 마감하여 슬로시티 청산도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특히 2층은 관광객들이 청산 도청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져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한편 청산도는 지난해 여름을 지나고 15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으나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와 세계 슬로길 1호 인증 선포 등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올해 64%가 증가된 25만명이 청산도를 방문했다.
특히 청산도를 배경으로 제작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올 가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이다.
전남 김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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