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역도 전지훈련 1번지' 부상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8-23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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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체육부대ㆍ대학팀등 발길 줄이어
[시민일보] 사계절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광으로 동계 전지훈련지로 이름난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하계 전지훈련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겨울 30여 팀 연인원 10,000여명이 다녀간데 이어 지난 22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역도부, 평택시청 역도단, 경기태광중고 역도부를 비롯한 역도동호인 등 다수의 역도팀이 훈련 차 보성을 찾았다.
또한 조선대학교 체육학과 역도부 및 광주정광중고 역도부 50여명은 현재 보성군다목적트레이닝장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한창 기량을 연마 중으로 보성군청 역도단과 함께 훈련에 임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배드민턴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단 100여명이 찾아 보성에서 훈련에 참여하여 미래의 꿈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국 최대 녹차 생산지로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보성군은 율포솔밭해변과 율포해수풀장 등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양과 스포츠를 병행할 수 있는 최적지로 동ㆍ하계 전지훈련팀에게 인기 훈련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광주정광중고 역도부 20명이 율포해수풀장을 찾아 훈련으로 지친 심신과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잊고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여 훈련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는 한편 보성군을 찾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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