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영산강 하굿둑 교통정체 해소, 물류비용 절감, F1경주장 접근 용이 등 목포대교 건설 효과 커”
전남 목포 북항과 신외항을 잇는 목포대교 건설의 핵심 공정이라 할 수 있는 사장교 구간의 마지막 해상교량 상판이 22일 연결되면서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2005년 11월 본격적인 공사시작 후 6년 만에 해상교량의 마지막 상판이 연결되면서 비상하는 ‘학’의 날개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된 목포대교를 바라보는 목포시민의 마음은 남다르다. ‘목포대교가 희망찬 지평을 열어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감격하며 환호하고 있다.
특히 정종득 목포시장은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목포대교 건설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부처와 국회를수 차례 방문하고 장?차관 등 정부인사와 국회의원들을 만나러 다녔다”며 그 누구보다도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목포대교 건설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기 때문이다.
2004년에 목포대교 건설공사 계획(사업비 5억)만 세워져 있었지 턱없이 모자란 예산으로 공사에 손도 못 대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2005년 5월 정종득 목포시장이 취임하면서부터 매년 500억원 상당의 예산 확보와 함께 계속비 사업으로 확정, 목포대교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왔다는 정시장의 설명이다.
이제 목포대교 건설 공사는 국비, 시비 등 총 3,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오는 2012년 4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으로 목포대교가 완성이 되면 영산강 하굿둑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목포 IC ~ 신외항까지의 이동시간이 60분에서 20분으로 약 40분이 단축되어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대불산업단지, 삼호중공업 등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산업경제 활성화를 크게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F1대회 경기장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져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교통편의 제공과 함께 목포 관광의 랜드마크가 되어 관광객 유치 견인차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가 크다.
한편 목포시는 목포대교 개통 후 진입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삽진산단 ~ 산정농공단지 ~ 해양경찰서 ~ 북항 삼거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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