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이겨낸 '진도 김' 수도권 판촉전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8-21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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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곳곳서 미역·울금등 순회마케팅
[시민일보]전남 진도군이 태풍 ‘무이파’ 피해 상처를 딛고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지역 농수특수산물에 대한 순회 홍보에 나섰다.
진도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특산품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지역민 소득 증대를 위해 ‘홍보 마케팅’ 차원에서 수도권 순회 홍보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한가위 명절 선물의 공격적인 홍보를 위해 ‘진도 농수특산물 전시 및 판매전’을 개최했다.
앞서 군은 지난 7-9일 전국을 강타한 제9호 태풍 ‘무이파’로 인해 간척지 벼와 전복 양식장 등이 초토화 되어 250여억원의 피해를 입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상태다.
따라서 군은 이 기간동안 미역과 김 등 건어물과 울금, 구기자, 진도홍주 등 지역에서 생산된 독특한 농수특산물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지역민 소득증대에 주력했다.
특히 1일 2만여명이 이용하는 KTX 광명역에서 오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한달 동안 진도 농수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형 현수막과 배너, 사진 전시 등을 활용해 운림산방, 진도대교, 세방낙조 등의 문화?관광지와 진도개, 진도홍주, 검정쌀 등 특산품을 수도권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은 수도권을 순회하면서 사진 전시, 관광 안내도 등의 배포와 함께 추석 직전까지 수도권 곳곳에서 농수특산물 마케팅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농수특산물의 마케팅은 농수산인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정지역 진도군에 생산된 농수특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5기 진도군은 우수한 친환경 농수특산물에 대한 홍보·포장·디자인·물류·판매 등 마케팅 분야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농수특산물이 제대로 평가받고 판매되어 실질적인 지역민 소득 증대로 연결시키고 있다.
진도=진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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