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현충탑 7억 들여 새단장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8-09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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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확ㆍ포장등 정비 완료
[시민일보]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최근 지역내 기관단체장, 각급 보훈단체장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현충탑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은 그동안 시설이 노후되고 주차장이 없어 이용이 불편했던 보성현충탑 주변을 재정비해 나라 사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보성현충탑 주변 정비사업은 국가보훈처 사업으로 국비 2억1100만 원과 군비 4억9300만 원을 포함해 총 7억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정비내역은 호국영령들을 모시는 위패시설 1식과 진입도로 확ㆍ포장, 주차장,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 현충탑에 참배하기 위해 올라가는 계단이 높아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해 길이 100m, 폭 4m의 계단을 새롭게 정비해 노약자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참배 등에 편리를 도모하는 등 군민 쉼터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완료했다.
정종해 군수는 준공식에서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하면서 애국선열의 높은 뜻을 기리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의향 보성의 후손으로서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로써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철저한 관리로 선열들의 애국애족의 얼과 충절의 혼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현장으로 잘 보존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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