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자원봉사' 원더풀!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8-08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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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안내ㆍ쓰레기 수거 등 관광객들에 호평
[시민일보] 제39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를 거듭할수록 강진청자축제는 전국 및 세계 각지에서 관심을 갖고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명실 공히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는 초석을 다지고 있다.
이와 같이 성공적인 축제의 장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큰 원동력이 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장 곳곳을 누비면서 안내, 주변정리, 교통정리, 주차,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축제기간 내내 큰 힘을 보태주었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적십자봉사회, 등 10개 여성단체 90여명은 매일 축제장 2개소에서 행사장 안내와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를 하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해 왔다.
또 이들 단체와 함께 관내 중ㆍ고등학생들도 매일 100명씩 주변에 수 없이 버려진 쓰레기 등을 모아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주민들의 역할과 참여가 더욱 돋보인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진군방법연합회 또한 축제기간동안 실종미아 예방센터 및 미아 일시 보호소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통역자원봉사자들은 올해 많은 외국인관광객들이 방문해 그 어느 해 보다도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안내로 축제장 곳곳을 인솔하며, 정성껏 안내해 외국인관광객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평소 홀몸노인 돌보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해오던 강우회 회원들은 제39회 강진청자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드리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도움을 보태고자 몸을 아끼지 않았다.
강진군자원봉사센터 윤정선 코디네이터는“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너도나도 자원봉사를 신청한 모습을 보면서 주민의식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발전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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