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남 강진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려던 공설추모공원설립사업이 사실상 백지화 됐다.
강진군은 이 사업을 위해 오는 17일, 칠량면과 도암면 중 주민투표를 통해 후보지를 확정지을 예정이었다.
따라서 필요한 부지 20만㎡의 터에 125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1억원, 군비 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기화장로, 1만위 봉안시설, 자연장 5천기, 편의시설 등을 갖춰 2013년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해당지역 주민들의 찬반양론이 분분해 있던 와중에 토지를 팔기로 했던 지주들마저 갑자기 약속을 저버려 대상지를 확보하지 못하게 된 마당에 사업을 더 이상 진행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강진군은 군수 직권으로 주민투표를 철회 할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이날 군의회 동의를 얻어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함으로서 사실상 백지화 됐다.
이에 대해 황주홍 강진군수는 “공설추모공원사업은 강진군의 핵심과제 중 하나였는데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해 가슴 아프고 추진을 위해 노력해온 다수의 군민들께 미안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전 주민이 원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 는 약속과 함께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강진군의 공설추모공원설립사업은 지난 2008년 지역 이장단을 중심으로 강진군 전체 인구 4만여명의 20% 가까운 7천5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군에 화장장 유치 건의서를 내면서 시작됐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강진군은 이 사업을 위해 오는 17일, 칠량면과 도암면 중 주민투표를 통해 후보지를 확정지을 예정이었다.
따라서 필요한 부지 20만㎡의 터에 125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1억원, 군비 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기화장로, 1만위 봉안시설, 자연장 5천기, 편의시설 등을 갖춰 2013년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해당지역 주민들의 찬반양론이 분분해 있던 와중에 토지를 팔기로 했던 지주들마저 갑자기 약속을 저버려 대상지를 확보하지 못하게 된 마당에 사업을 더 이상 진행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강진군은 군수 직권으로 주민투표를 철회 할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이날 군의회 동의를 얻어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함으로서 사실상 백지화 됐다.
이에 대해 황주홍 강진군수는 “공설추모공원사업은 강진군의 핵심과제 중 하나였는데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해 가슴 아프고 추진을 위해 노력해온 다수의 군민들께 미안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전 주민이 원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 는 약속과 함께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강진군의 공설추모공원설립사업은 지난 2008년 지역 이장단을 중심으로 강진군 전체 인구 4만여명의 20% 가까운 7천5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군에 화장장 유치 건의서를 내면서 시작됐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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