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규모 3000억 달성 박차
[시민일보] 전남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해남군수협은 경영부실 속에서 매년 받아오던 중앙회 지원 자금 10억 6천만 원을 받지 않고 작년을 기점으로 5억 원의 잉여금을 쌓아왔다.
금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1억 3천만 원이 증가한 16억 원의 잉여금을 시현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 조합장이 금년 말 20억 순이익 목표로 추진한 사업계획들이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또한 “자산 3,000억 달성 2010운동”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의 일환인 경영정상화를 위한 굳은 신념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의 결실로 보여 진다.
김 조합장은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전 직원이 매일 3명의 고객을 면담해 새로운 고객을 발굴, 또 ‘한 시간 빨리 출근하고 한 시간 늦게 퇴근’한다는 방침을 정착시켜 직원들의 주인의식 고취를 통해 자산규모가 2,50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해남군수협의 모든 임·직원들은 “위기는 곧 호기다”.“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비상의 날개를 펼치면서 괄목한 성과를 거두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더 나아가 금융 사업을 보다 확충하기 위해 공제보험사업을 활성화하여 수협중앙회에서 시행하는 ‘2011년 프로모션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목표대비 100%이상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며 제2의 수익사업으로 자리 메김하고 있다.
한편, 김 조합장은 “금융사업도 중요하지만 협동조합의 본업은 유통이라는 신념으로 수산물 마케팅을 통한 경제 사업 활성화에 끊임없는 노력하겠다.
특히, 해남읍 안동리 일대 착공중인 냉동저장시설 1200평이 금년 중 신축되면 수산물의 가격 안정과 어업인의 소득증대 기여 및 해남지역 내 물류창고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보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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